<aside> 💡 2025년 임금 교섭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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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 최상천 교섭대표, 김용민, 이강건 위원, 이민형 간사
회사 : 김OO 교섭대표, 전OO, 김OO, 한OO, 문OO 위원, 신OO 간사
📌 사전 요약
아직 회사의 제시안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며, 회사의 현 상황 및 방향에 대한 간단한 의견 전달이 있었다.
🔷 임금 교섭 내용
회사 | 아직 회사 안이 나오지 않아 유감이고 미안한 마음이다. 특히 임금인상(베이스업)은 오프라인, 온라인, 경기 상황, 대선, 모회사 협의 등 여러 문제 등을 고려하여 있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만간 정리하여 회사 제시안 전달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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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 많은 회사들에서 경기변동성 등을 이유로 임금교섭 진전이 늦어지고 있다. 이해되는 측면도 있으나 사측안이 나올 때 교섭의 빠른 진척을 위해 실무교섭에서라도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
회사 | 노동조합의 올해 요구안 또한 현장에 필요한 안건 들이지만, 경영적인 측면에서 현재 회사의 상황 및 인력 운영에 대해 많은 고민 중에 있다. 신규 채용이 어려운 현 경영 상황과 고용유지를 위해서 일단은 인력 감축보다는 지점 조정 및 발령 등 인력 배분의 방법을 더 고민하고 있다. |
논의 중이지만, 수도권 등의 경우 전, 월세 지원이 현실적인 조건에 미치지 못하여 확대할 고민도 있다. 노동조합과 충분히 협의할 것이다 | |
노동조합 | 수도권 전·월세 지원금 확대는 현실적으로 좋은 안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최근 직업군인 장거리 강제 발령에 따른 사회적 이슈가 있었다. 경영 상황과 고용유지 등의 이유로 보편적인 발령 범위를 초과하여 발령이 시행된다면 당사자인 직원에겐 교육, 가족, 자녀 및 금전적 문제 등이 발생할 것이고, 퇴직을 종용 받는다고 느낄 수 있는 등 많은 문제가 예상된다. |
또한 발령 관련하여 기존 노동조합이 요구했던 직선거리 50KM 기준 → 실거리 기준 변경에 관한 내용은 없어서 아쉽다. 경영상의 필요성 뿐만이 아니라 조합원의 삶의 안정성, 장거리 발령이 현장에 가져오는 압박 등 노사 간에 종합적으로 고민했으면 한다. |
회사 | 올해 임금 교섭과 통상임금 정리는 같은 시점에 정리되면 좋겠으나 통상임금은 모회사 소송 등의 이유로 당장 먼저 합의하여 처리하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다고 예측된다. 빠른 임금 교섭 마무리에 대한 요구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빠른 타결을 위해선 분리하여 처리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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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 베이스업과 통상임금 적용 문제, 노동조합은 기본적으로 분리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둘 다 임금에 큰 영향을 미친다. |
사측이 지난 실무교섭에서 보여준 식대 및 간식비가 통상임금에 산입 시 발생되는 시뮬레이션 자료를 보여줬었는데 노동조합도 계산을 이미 하였고 확인을 위해 식에 대한 계산 자료를 요청한다. | |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인상과 통상임금 적용, 단축근무 등을 요구하였고, 통합적으로 고민할 수밖에 없다. | |
실무교섭에서 충분히 입장을 전달하였다. 후퇴해서는 안 되고, 이익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이익 보호와 조합원이 납득되는 안 인지가 기준일 수밖에 없다. | |
충분한 소통을 통해, 임금 인상, 통상임금 적용, 단축근무에 대한 좋은 합의를 희망하는 바이다. |